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임종석 대선 불출마 가닥, 남북관계 개선 돌파구 마련에 주력 예상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6-20 12:3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쪽으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21일 이사장으로 있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주최 토론회 기조발제에서 9월 ‘평양 남북공동미술전’ 개최를 제안한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46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석</a> 대선 불출마 가닥, 남북관계 개선 돌파구 마련에 주력 예상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임 전 실장이 이번 토론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미래에 힘을 쏟겠다는 방식으로 불출마 의사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임 전 실장은 대선 행보보다는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주요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출마선언을 하는 상황이지만 임 전 실장은 별도의 출마 준비작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