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한국항공우주산업 16억 규모 이메일 무역사기 당해, 경찰수사 착수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6-18 19:2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6억 원 상당의 '이메일 무역사기'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5월 초 한국항공우주산업 회전익사업부 직원이 영국 협력업체에 거래대금 약 16억 원을 송금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16억 규모 이메일 무역사기 당해, 경찰수사 착수
▲ 한국항공우주산업 로고.

하지만 거래대금을 보낸 계좌번호가 영국 업체가 아닌 범행에 이용된 엉뚱한 계좌번호였다.

범행 일당은 이메일 주소를 가로챈 뒤 '계좌번호가 바뀌었으니 이리로 입금하라'는 메일을 보내 대금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직원은 이들이 보낸 이메일 주소가 거래회사 이메일 주소와 똑같아 범행 사실을 알아채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메일 무역사기란 무역 거래업체 이메일을 해킹으로 탈취한 뒤 결제 시점에 거짓 이메일을 보내 결제대금을 가로채는 범행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한 소비자 잡기 ..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B금융 '2금융권'에 '대부업'까지 대환대출, 양종희 포용금융도 '리딩금융'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아성 흔들린다, 김창한 리니지처럼 단일 IP 리스크 맞나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셀트리온 주가 발목 원가율 족쇄 풀렸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 쇄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