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정은과 어머니 김문희, 현대상선에 사재 300억 출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2-18 18:5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현 회장의 어머니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이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사재 300억 원을 내놓기로 했다.

현대상선은 18일 “신주 600만 주(주당 액면가 5천 원)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정은과 어머니 김문희, 현대상선에 사재 300억 출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상선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은 300억 원이다.

현정은 회장이 400만 주, 현 회장의 어머니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이 200만 주를 각각 배정증자하는 방식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현대그룹은 “현재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강도 자구안의 일환으로 현정은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현대상선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이번 사재출연은 그룹의 주력사인 현대상선의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추진 중인 자구안을 잘 마무리하고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대주주의 책임있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현대그룹은 2일 현대상선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현대증권 매각 등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확정했다.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지분 담보대출과 현대아산 지분 매각, 현 회장의 사재 출연 등을 통해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을 즉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5일 벌크전용선 사업부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에이치라인해운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증권 인수전에는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등이 참여를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BNK투자 "BNK금융지주 2025년 역대 최대 순이익 전망, 가치 재평가 기대"
iM증권 "다시 '에브리씽 랠리', 유동성 확대·AI 낙수효과에 상승세 이어질 것"
NH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220만 제시, 미국 생물보안법안 수혜"
한국투자 "올해 코스피 상한 4600에서 5650으로 상향, 기업이익 급증 반영"
하나증권 "미국 반도체주 급등,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현대차증권 "삼성물산 목표주가 상향, 그룹사 상장지분가치 증가"
비트코인 1억3580만 원대 횡보, '9만5천 달러' 저항선 마주하며 상승세 주춤
[채널Who]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기업으로 진화, 장동현 IPO 성공할지 주목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