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24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혼조'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6-10 17:4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424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혼조'
▲ 10일 오후 5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1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29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5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7종 가운데 1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29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244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8.62%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37% 오른 293만3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4.27% 상승한 41만9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2.03%, 도지코인 4.79%, 리플 3.52%, 폴카닷 11.90%, 유니스왑 4.71%, 비트코인캐시 4.73%, 라이트코인 6.41%, 체인링크 4.11%, 폴리곤 2.53% 등이다.

반면 쎄타토큰은 1THETA(쎄타토큰 단위)당 1.45% 하락한 1만21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알고랜드(-0.85%), 쎄타퓨엘(-13.12%), 컴파운드(-3.52%), 연파이낸스(-0.10%), 더그래프(-1.85%), 비트코인다이아몬드(-4.19%), 렌(-1.16%),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0.88%), 미러프로토콜(-1.98%), 누사이퍼(-1.6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10일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3.49% 상승한 13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1.15% 오른 882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60% 높아진 8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0.22% 낮아진 4435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0.58% 밀린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현장] 닌텐도 '스위치2' 국내 체험회, 더 커진 화면·부드러워진 그래픽에 관심
진옥동의 야구 사랑 함영주의 축구 예찬, 스포츠 마케팅에 담긴 회장님들의 진심
잦은 해킹사고에 통신3사 불신 고조, 제4이통사 새 정부서 출범할까
트럼프 원자력 활성화 정책 효과에 물음표, 인력 부족과 안전성 리스크 떠올라
박근혜 만나고 '부울경' 달려간 김문수, PK·TK 지지층 막판 결집 이끌어낼까
삼진제약 '외부 수혈'로 신사업 동력 확보, 김상진 '오너 2세' 기대에 응답할 카드는
조원태 '목에 가시' 호반그룹, 사모펀드 보유 한진칼 지분 9% 경영권 분쟁 '태풍의 눈'
'밸류업 2년차' 끌고 갈 새 정부, 증권가는 '코스피 5천' 실현 밑그림에 들썩
자이에스앤디 자이씨앤에이 인수 후유증 끊을까, 구본삼 '도시정비' 신상철 '데이터센터'..
스튜디오드래곤 'K콘텐츠' 다시 판 짠다, 중국보다 일본·미국에 무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