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캐롯손해보험, 이륜차 운전습관으로 보험료 정하는 보험 개발 나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5-31 10:4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캐롯손해보험이 이륜차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결정하는 운전습관연계보험(UBI)을 개발한다.  

캐롯손해보험은 피엘지, 스파이더크래프트 등 배달대행사 및 네비게이션 개발업체 팅크웨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륜차 전용 운전습관연계보험 개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 이륜차 운전습관으로 보험료 정하는 보험 개발 나서
▲ 캐롯손해보험은 피엘지, 스파이더크래프트 등 배달대행사 및 네비게이션 개발업체 팅크웨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륜차 전용 운전습관연계보험 개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

국내 이륜차보험은 가정용, 비유상운송용, 유상운송용으로 분류된다.

유상운송용에 해당하는 배달음식 이륜차는 보험료가 연간 수백만 원에 이르러 무보험 상태로 운행하거나 비유상운송용 보험을 가입해 제대로 된 보장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캐롯손해보험은 배달대행사와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라이더의 운행데이터를 공유받고 이를 통해 배달운행의 특성이 고려된 이륜차 전용 운전습관연계보험 개발에 적용하기로 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배달대행사 및 라이더분들이 합리적 비용으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륜차 보험에서도 혁신적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