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직원들이 낸 240억 규모 평균임금 1심 소송에서 완패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5-27 18:0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가 전·현직 직원들이 제기한 240억 원 규모의 평균임금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김명수 부장판사)는 한국전력 전·현직 직원 7616명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에서 원고 전부 승소 판결했다.
 
한국전력, 직원들이 낸 240억 규모 평균임금 1심 소송에서 완패
▲ 한국전력공사 로고.

재판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성과급이 계속적, 정기적으로 지급되고 지급 대상조건이 확정돼 있다면 평균임금 산정에 기초가 되는 임금이라고 판단한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한국전력 전·현직 직원들의 청구를 전부 인용했다.

평균임금은 퇴직이나 업무상 재해 등으로 근로관계가 단절됐을 때 퇴직금과 장해보상, 장례비 등을 산정하는 데 쓰이는 임금으로 3개월 동안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 총액을 날짜로 나눈 금액을 말한다.

한국전력 전·현직 직원들은 회사측이 평균임금에 해당하는 경영평가성과급을 제외하고 퇴직금과 퇴직금 중간정산금·퇴직연금 부담금 등을 정한 것이 부당하다며 2019년 9월 미지급된 퇴직금 240억2천여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제기한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