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 팀리더들이 25일 공식활동 시작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그룹의 대학생 홍보대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제15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홍보대사'가 25일부터 6개월 동안 공식활동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홍보대사는 2012년 금융권 최초로 시작한 그룹 차원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하나금융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브랜드 마케팅을 수행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15기 스마트홍보대사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2개팀 55명이 선발됐다. 앞으로 ‘애쓰지 워너비(ESG Wannabe)’를 주제로 ESG캠페인 기획 및 참여,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마케팅, 관계사 디지털 마케팅 참여,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활동 수료자와 우수 활동 팀에게는 모두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나금융그룹에 입사 지원할 때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 스마트홍보대사는 디지털마케터로서 그룹을 대표하는 젊은 리더다”며 “코로나19의 제약을 뛰어넘어 디지털플랫폼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4기까지 810명의 스마트홍보대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활동 수료 후에도 그룹 관련 다양한 행사에 참여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