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장(왼쪽)과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남부봉사관장이 21일 희망의 핑크박스 기부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 JT친애저축은행 > |
JT친애저축은행이 서울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한다.
JT친애저축은행은 21일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되며 제작된 상자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초·중·고 여학생 100여 명에게 전달된다.
상자에는 청소년 한 명이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위생용품과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작성한 손편지, 공식 캐릭터 쩜피 에코백과 인형 등이 담긴다.
희망의 핑크박스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여학생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캠페인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20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후원활동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