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어지는 여의도 리미티오 148 조감도. <반도건설> |
반도건설이 영등포에 지어지는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 148'을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과 근린생활시설 5실 등으로 구성된 ‘여의도 리미티오148’를 5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든 호실은 전용면적 50㎡이하로 설계됐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여의도역은 2024년 신안산선, 2028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등이 개통된다.
자동차로는 단지 바로 앞 버드나루로를 이용해 서울교를 건너면 여의도로 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반경 1km 안에는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영등포뉴타운, 영등포 도심역세권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도 예정됐다.
단지 바로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녹지환경도 보유하고 있다.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가 철거되고 녹지공간이 조성되면 주거환경은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옥상에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편안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유주방’을 제공한다.
반도건설은 전문 회사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 도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분양관계자는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여의도 바로 앞에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주거시설”이라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내 집 마련의 틈새상품으로 신안산선 및 영등포 일대의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안심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