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호조 덕에 1분기 순이익 신기록 세워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5-14 18:1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법인 실적 호조에 힘입어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1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820억 원, 순이익 2229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131.64%, 순이익은 2715% 증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호조 덕에 1분기 순이익 신기록 세워
▲ 미래에셋자산운용 로고.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해외법인의 영업이익 증가와 호주의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베타쉐어즈 매각차익 덕분에 1분기 호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호주 ETF운용사 베타쉐어즈의 매각차익이 1분기 순이익에 포함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에 힘을 보탰다.

구체적 매각금액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월 베타쉐어즈 매각을 통해 얻은 차익이 5~6배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베타쉐어즈를 인수했고 당시 1200억 원이던 수탁고는 올해 2월 14조 원을 넘었다. 10년 만에 100배 넘게 성장했다.

베타쉐어즈를 매각했음에도 해외법인의 1분기 수탁고가 지난해 연말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세셋자산운용 해외법인의 순자산총액(AUM)은 2016년 14조 원에서 2021년1분기 말 70조 원으로 약 5배 증가했다. 

올해에만 15조 원이 늘어나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금융사 가운데 최초로 해외법인 실적이 국내법인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법인 영업이익은 450억 원, 국내법인은 415억 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법인 수탁고도 ETF와 TDF(타깃데이트펀드) 등 5조7천억 원이 증가하며 실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