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주호영, 김웅 이준석 놓고 "동네 뒷산만 다녀서는 에베레스트 못 올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5-11 10:5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인 주호영 의원이 김웅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소장파 당대표후보들의 경험부족을 비판했다.

주 의원은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회자가 ‘김 의원, 이 전 최고위원 등 젊은 초선급 인물의 약진이 눈에 뛴다’고 하자 “에베레스트를 원정하려면 동네 뒷산만 다녀서는 안 되고 설악산이나 지리산 등 중간 산들도 다녀보고 원정대장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0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호영</a>, 김웅 이준석 놓고 "동네 뒷산만 다녀서는 에베레스트 못 올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그는 “대통령선거라는 큰 전쟁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채 포부만 품고 당대표를 하겠다는 것을 국민들이 잘 판단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김 의원이나 이 전 최고위원이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이유를 놓고 “TV토론 같은 데 주기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정치 이력은 짧아도 국민들에게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어서 높은 지지율이 나온다고 본다”고 말했다.

영남출신 당대표가 국민의힘 외연확장에 불리할 수 있다는 말을 놓고 주 의원은 ‘자해행위’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출신지역을 놓고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이미 구태로 규정된다”며 “어려울 때마다 핵심적으로 열렬히 지지해 준 사람들을 모욕하거나 언짢게 하는 일은 오히려 자해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를 스스로 규정짓고 폄하하는 것은 퇴행이고 분열주의”라며 “출신이 어디인지를 묻는 것은 근거 없는 것이기도 하지만 해당 행위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시 긴급조정 등 모든 대응 수단 강구"
증권사 실적으로 입증된 증시 호황, '숨고르기' 마친 증권주 호재 이어진다 
"불법 시청도 범죄" 이재명 경고, AI시대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효성 높인다
단백질 음료 홍수에 소비자 결정장애 걸릴 판, 신세경 타블로 셀럽들 '찐템'은?
윤철민 파라타항공 국제선 영업 호조에 자신감, 중국 노선 확대로 시황 보릿고개 넘는다
미국 빅테크 AI 투자 지속가능성에 불안감, 채권 발행 한계에 반도체 가격 상승도 부담
두산건설 원가율 하락에 내실경영 안착 기회, 이정환 도시정비로 수익 파도 탄다
소득공제 1800만 원 받고 돈 5년 묶인다,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 따져볼 체크포인트는
아누아 '수지 효과'로 브랜드 대중화 다가선다, '어성초 토너' 흥행 다음 목표는 체급..
KT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공격적 확장, 박윤영의 'AX 플랫폼 컴퍼니' 전략 핵심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