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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Who Is ?]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  2021-05-11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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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

◆ 생애

김인태는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다.

지속가능 가치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방안의 하나로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인프라구축에 힘쓰고 있다.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시행을 앞두고 재무 건전성 관리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1962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고양종합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정부과천청사지점 지점장, 농협중앙회 금융기획부 시너지개발팀 팀장, 농협중앙회 금융기획부 금융기획팀 팀장을 지냈다. 

NH농협은행에서 인사부 부장, 종합기획부 부장, 마케팅 부문장, 부행장을 거쳤다.

NH농협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부문장과 부사장을 지냈다.

농협의 대표적 기획 전문가로 꼽힌다.

◆ 경영활동의 공과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및 확대
NH농협생명은 2021년 들어 3개월 동안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1단계 프로젝트를 실시해 8개 부서, 10개 업무에서 연간 업무량 1만800시간 절감효과를 냈다.

로봇프로세스 자동화는 단순반복적 업무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PC로 가동하는 시스템이다. 로봇프로세스 자동화가 구축되면 단순반복적 업무가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사람이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도 없앨 수 있다. 

대표적으로 외화 상장지수펀드(ETF) 블룸버그 기준가 데이터를 내부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시차로 불편을 겪던 기준가 입력작업이 새벽과 휴일에도 가능해져 편의성 및 적시성을 높였다.

그 밖에 △설계사 위촉 승인 자동화 △대법원 회생사건 관리 △예시환급금 및 연금예시금액 정합성 확대 등에도 로봇프로세스 자동화를 적용했다.

NH농협생명은 로봇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 적용을 통해 데이터 검증 표본 수를 단위시간당 30배 이상 늘렸다. 단순 반복 업무를 대체해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2021년 5월부터는 6개월 동안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2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30개에 로봇프로세스 자동화를 추가 적용한다.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개발 실습 △현업 테스트 준비·수행 △설계 우수사례 공유 등 교육도 실시한다.
▲ NH농협생명 실적.
△2021년 1분기 순이익 급증
NH농협생명은 2021년 1분기에 순이익 425억 원을 냈다. 2020년 1분기 51억 원에 비해 8배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6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7.4% 늘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화로 관리성비용이 감축됐다"며 "손익관리체계 개선, 투자위험요인 사전대응 등으로 위험률차손익(사차익)과 이자율차손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2021년 1분기 NH농협생명 영업비용은 2020년 1분기보다 14.7% 감소한 2조71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비율도 8.71%에서 8.15%로 0.56%포인트 감소했다. 사업비율은 전체 매출 가운데 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중이다.

위험률차손익도 개선됐다. 위험률차손익은 고객이 낸 보험료 가운데 보장을 위해 쌓아 둔 위험보험료에서 고객에게 실제 지급한 사고 보험금을 뺀 것을 말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보험금 지급이 줄어들면서 사차익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는 0.26%로 2020년 1분기 0.03%보다 0.23%포인트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3.06%포인트 증가한 3.60%로 집계됐다.

△디지털인프라 구축
NH농협생명은 2021년 2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보험 추가가입 예측모형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보험을 예측·제안한다. 설계사는 신규계약의 체결 가능성을 높이고 고객은 맞춤형 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해 업무제휴도 맺었다.

NH농협생명은 NH농협손해보험과 공동으로 2021년 2월 핀테크업체 애자일소다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보험 청구서류 자동분류 △보험금 영수증, 진단서 등 이미지 인식 및 데이터 추출을 위한 인공지능 광학식 문자판독장치(AI OCR)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기술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등의 개발에 힘을 모은다.

보험서비스의 비대면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 만큼 디지털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NH농협생명은 2021년 모바일청약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청약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직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최대 장점이다. 

담당 설계사가 고객에게 모바일 청약서를 전송하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청약서 링크가 전달된다. 고객은 링크를 열어 청약서를 작성하고 모바일 약관을 내려받은 뒤 청약 접수를 마칠 수 있다.

쉽고 간편하게 보험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보험계약 과정을 모바일, 태블릿PC 등을 통해 대폭 자동화·간소화한다.

미래에셋생명, KDB생명, 흥국생명, 오렌지 라이프 등 중소형 생명보험사들은 모바일 청약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영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 취임
NH농협금융지주는 2020년 12월11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추천했다.

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김인태 내정자는 은행과 지주를 거치며 경영관리의 식견과 기획, 재무분야의 맞춤형 경력을 인정받았다”며 “저금리기조에서 보험사의 운용수익률이 저조한 가운데 합리적 리더십을 통해 농협생명을 안정적으로 키울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인태는 NH농협생명 주주총회를 거쳐 2021년 1월1일 대표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 비전과 과제 
▲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 김한술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오른쪽), 임직원 대표 2명이 1월19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을 다짐하며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 NH농협생명 >
김인태는 2021년 사업전략 방향을 '지속가능한 가치경영체계의 확립'으로 결정했다.

가치경영 실천을 위해 △장기적 가치 중심의 보험손익 견고화 △협동조합 보험사로서의 정체성 강화 △디지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등 미래환경 대응 △소비자 본위의 신뢰 구축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김인태는 NH농협생명의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는 데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생명은 2018년 순손실 1141억 원을 낸 뒤 2019년 흑자전환했다. 2020년에는 순이익 612억 원을 거두며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2021년 1분기에는 순이익 425억 원을 거뒀다.

김인태는 2023년 도입될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대비에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힘써야 한다.

저축성보험에서 보장성보험으로 체질 개선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지만 기존 저축성보험의 비중이 아직 상당한 점을 고려하면 재무 건전성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보장성보험의 신계약 금액 비중은 2020년 상반기 기준 90%를 넘겨 91.9%로 집계됐다. 보장성보험의 판매건수는 전체 신계약건수 가운데 97%에 이른다. 하지만 전체 보유계약 가운데 저축성보험의 금액비중은 아직 34.9%으로 집계됐다. 

저축성보험은 한 번에 들어오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보험료 수익을 올리는 데 유리하다. 하지만 2023년 새 국제보험회계기준이 도입되면 저축성보험은 부채로 평가돼 책임준비금 부담이 커진다. 

반면 보장성보험은 장기간 꾸준히 보험료 수익이 발생하고 책임준비금 부담도 저축성 보험보다 낮다.

채권금리 상승세에 재무 건전성을 관리하는 데 부담을 안고 있다.

NH농협생명은 2020년 3분기 채권금리가 가장 낮을 때 채권재분류를 실시해 채권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는 지급여력비율이 낮아졌다.

NH농협생명은 2020년 채권재분류를 통해 지급여력(RBC) 비율을 같은 해 12월 말 기준 287.7%까지 높였는데 채권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평가이익이 감소해 2021년 1분기 지급여력비율이 233.4%로 하락했다. 

채권재분류는 한 번 시행하면 3년 뒤에나 가능하다. 금리 상승과 하락에 맞춰 탄력적으로 지급여력비율을 조정할 수 없다.

채권재분류 이외에 지급여력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은 유상증자나 채권발행 등을 통해 자본을 늘리는 방법이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

NH농협생명은 2020년 8월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받았다. 추가 유상증자는 NH농협금융지주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후순위채나 영구채(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것도 조달금리가 3~4%에 이르기 때문에 비용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김인태의 당면 과제로는 2021년 6월 예정된 금융감독원 종합검사가 있다.

보험업계에는 NH농협생명이 금융감독원 종합검사에서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시선이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2019년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각각 중징계인 ‘기관경고’를 결정했다는 점이 이러한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금융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신사업 진출이 제한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2016년 종합검사에서 지적받은 농업지원사업비 문제가 개선되지 않아 이번 종합검사에서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지원사업비는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농협금융 자회사들이 농협중앙회에 내는 분담금이다. 명칭사용료라고 불리다가 금액이 과도하다는 논란이 이어지자 2017년 사업비 개념이 들어간 농업지원사업비로 이름을 바꿨다.

금융당국은 농업지원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금융사의 자본 건전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업지원사업비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NH농협생명의 영업수익은 2017년 11조8577억 원, 2018년 10조2973억 원, 2019년 9조6229억 원, 2020년 9조6550억 원 등 감소세를 보였지만 같은 기간 농업지원사업비는 526억 원, 628억 원, 761억 원, 798억 원 등 지속적으로 늘었다.

금융감독원이 이번 종합검사에서 농업지원사업비를 놓고 NH농협생명의 자본 건전성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생명보험사 가운데 보험금 부지급률 1위라는 오명도 씻어야 한다.

2020년 하반기 보험금 청구건수 1만 건이 넘는 생명보험사 가운데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회사가 NH농협생명(1.34%)이었다. 생명보험사 평균 보험금 부지급률은 0.93%로 집계됐다. 

◆ 평가
▲ (왼쪽부터)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이사,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2월16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 NH농협생명 >
김인태는 농협 안에서 대표적 기획 전문가로 꼽힌다.

김인태의 경력을 살펴보면 보험부문을 맡았던 경험이 없었는데도 보험사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다. 

저금리 저성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보험업황이 악화한 가운데 코로나19 등으로 금융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보험분야의 전문성을 세세하게 살리는 경영보다는 기획과 재무 전문가를 선임해 방향성을 잡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파주 출신인 김인태가 NH농협생명 대표에 오른 것과 더불어 NH농협은행장에 경기 평택 출신인 권준학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이 선임되면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친정체제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 사건사고

△하나로마트 불완전판매 발생
NH농협생명은 2021년 2월8일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들에게 농협 하나로마트 안 영업행위를 전면 중지하도록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하나로마트에서 보험영업과 농협직원 사칭 제보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미승인 안내자료, 상품 설명 불충분 등의 불완전판매가 발생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생명의 주요 불완전판매 관련 금지 사항으로는 △미승인 안내자료 사용 △미승인 명함 사용 △농협 직원 사칭 행위 △특별이익 제공 △농협 하나로마트 내 불완전판매 △상품설명 불충분 행위 등이다.
 
NH농협생명은 하나로마트 내 영업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GA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종신보험 등의 상품판매를 중지하도록 하는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일부 GA에서 불법으로 명함을 도용하는 등의 사칭 영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GA채널에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력 
▲ 김인태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이 2019년 11월21일 충청북도 충주시 내포긴들마을에서 영농폐비닐을 수거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2007년 농협중앙회 정부과천청사지점 부지점장을 지냈다.

2009년 농협중앙회 금융기획부 시너지개발팀 팀장으로 일했다.

2010년 농협중앙회 금융기획부 금융기획팀 팀장을 맡았다.

2012년 NH농협은행 전략기획부 기획조정팀 팀장을 지냈다.

2014년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지부장을 역임했다.

2016년 NH농협은행 수신업무지원센터 센터장을 맡았다.

2017년 NH농협은행 인사부 부장으로 일했다.

2018년 NH농협은행 종합기획부 부장을 맡았다.

2019년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문장을 지냈다.

2020년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문장을 역임했다.

2021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 학력

1982년 경기도 고양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6년 국민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 어록
▲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1월15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2021년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NH농협생명 >
"직원 사기진작과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질적 보상과 함께 인사제도와 연계한 보상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평가체계로 조명되지 않던 시도와 도전을 발굴하고 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2021/04/15, NH농협생명 1분기 성과포상 시상식에서)

"금융산업이 고도화되면서 단순 반복 작업보다 고부가가치 업무 처리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임직원이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2021/04/14, 로봇프로세스자동화 1단계 성과를 알리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으로부터 농협생명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능동적 참여와 자유로운 소통이 필수적이다. 회사의 낡고 오래된 관행을 개선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주길 바란다." (2021/03/19, NH농협생명 청년이사 위촉식에서)

"디지털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2021/02/16,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애자일소다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개발부터 판매, 지급 등 보험의 가치사슬 전반이 고객을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바란다." (2021/01/19, NH농협생명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2021년 호시우보(호랑이와 같은 눈빛을 띤 채 소처럼 나아간다는 뜻) 각오를 다지고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길 바란다." (2021/01/15, 화상으로 열린 NH농협생명 사업추진전략회의에서)

"투자성향을 모른 채 섣불리 투자하는 것은 자산관리 효율성이 떨어지고 만족도 역시 낮을 수밖에 없다. 재테크의 첫걸음은 투자 성향을 진단해보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공격형인지 안정형인지 따져보고 그에 맞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면 기간에 따라 약정 이율을 적용받는 예·적금, 달러 정기예금 등을 위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짜는 게 좋다. 일정 수준의 위험 수용이 가능하다면 주식형 펀드나 채권형 펀드 등을 눈 여겨볼 만하다."

"자산 관리 전략에 지속적 관심이 중요하다. 투자는 스스로 관심을 갖지 않고서는 성공하기 어렵다. 투자 성향을 토대로 경제나 정치 등 시장 동향에 촉각을 세우면서 적절한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재테크 초보자인 20~30대라면 3년 이상 기간을 정해 종잣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저축하는 것이 좋다. 원금이 보장되면서 안정적으로 돈을 불려간다고 생각하라." (2019/11/14,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 경영활동의 공과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및 확대
NH농협생명은 2021년 들어 3개월 동안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1단계 프로젝트를 실시해 8개 부서, 10개 업무에서 연간 업무량 1만800시간 절감효과를 냈다.

로봇프로세스 자동화는 단순반복적 업무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PC로 가동하는 시스템이다. 로봇프로세스 자동화가 구축되면 단순반복적 업무가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사람이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도 없앨 수 있다. 

대표적으로 외화 상장지수펀드(ETF) 블룸버그 기준가 데이터를 내부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시차로 불편을 겪던 기준가 입력작업이 새벽과 휴일에도 가능해져 편의성 및 적시성을 높였다.

그 밖에 △설계사 위촉 승인 자동화 △대법원 회생사건 관리 △예시환급금 및 연금예시금액 정합성 확대 등에도 로봇프로세스 자동화를 적용했다.

NH농협생명은 로봇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 적용을 통해 데이터 검증 표본 수를 단위시간당 30배 이상 늘렸다. 단순 반복 업무를 대체해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2021년 5월부터는 6개월 동안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2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30개에 로봇프로세스 자동화를 추가 적용한다.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개발 실습 △현업 테스트 준비·수행 △설계 우수사례 공유 등 교육도 실시한다.
▲ NH농협생명 실적.
△2021년 1분기 순이익 급증
NH농협생명은 2021년 1분기에 순이익 425억 원을 냈다. 2020년 1분기 51억 원에 비해 8배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6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7.4% 늘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화로 관리성비용이 감축됐다"며 "손익관리체계 개선, 투자위험요인 사전대응 등으로 위험률차손익(사차익)과 이자율차손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2021년 1분기 NH농협생명 영업비용은 2020년 1분기보다 14.7% 감소한 2조71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비율도 8.71%에서 8.15%로 0.56%포인트 감소했다. 사업비율은 전체 매출 가운데 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중이다.

위험률차손익도 개선됐다. 위험률차손익은 고객이 낸 보험료 가운데 보장을 위해 쌓아 둔 위험보험료에서 고객에게 실제 지급한 사고 보험금을 뺀 것을 말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보험금 지급이 줄어들면서 사차익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는 0.26%로 2020년 1분기 0.03%보다 0.23%포인트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3.06%포인트 증가한 3.60%로 집계됐다.

△디지털인프라 구축
NH농협생명은 2021년 2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보험 추가가입 예측모형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보험을 예측·제안한다. 설계사는 신규계약의 체결 가능성을 높이고 고객은 맞춤형 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해 업무제휴도 맺었다.

NH농협생명은 NH농협손해보험과 공동으로 2021년 2월 핀테크업체 애자일소다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보험 청구서류 자동분류 △보험금 영수증, 진단서 등 이미지 인식 및 데이터 추출을 위한 인공지능 광학식 문자판독장치(AI OCR)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기술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등의 개발에 힘을 모은다.

보험서비스의 비대면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 만큼 디지털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NH농협생명은 2021년 모바일청약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청약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직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최대 장점이다. 

담당 설계사가 고객에게 모바일 청약서를 전송하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청약서 링크가 전달된다. 고객은 링크를 열어 청약서를 작성하고 모바일 약관을 내려받은 뒤 청약 접수를 마칠 수 있다.

쉽고 간편하게 보험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보험계약 과정을 모바일, 태블릿PC 등을 통해 대폭 자동화·간소화한다.

미래에셋생명, KDB생명, 흥국생명, 오렌지 라이프 등 중소형 생명보험사들은 모바일 청약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영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 취임
NH농협금융지주는 2020년 12월11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추천했다.

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김인태 내정자는 은행과 지주를 거치며 경영관리의 식견과 기획, 재무분야의 맞춤형 경력을 인정받았다”며 “저금리기조에서 보험사의 운용수익률이 저조한 가운데 합리적 리더십을 통해 농협생명을 안정적으로 키울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인태는 NH농협생명 주주총회를 거쳐 2021년 1월1일 대표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 비전과 과제 
▲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 김한술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오른쪽), 임직원 대표 2명이 1월19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을 다짐하며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 NH농협생명 >
김인태는 2021년 사업전략 방향을 '지속가능한 가치경영체계의 확립'으로 결정했다.

가치경영 실천을 위해 △장기적 가치 중심의 보험손익 견고화 △협동조합 보험사로서의 정체성 강화 △디지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등 미래환경 대응 △소비자 본위의 신뢰 구축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김인태는 NH농협생명의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는 데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생명은 2018년 순손실 1141억 원을 낸 뒤 2019년 흑자전환했다. 2020년에는 순이익 612억 원을 거두며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2021년 1분기에는 순이익 425억 원을 거뒀다.

김인태는 2023년 도입될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대비에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힘써야 한다.

저축성보험에서 보장성보험으로 체질 개선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지만 기존 저축성보험의 비중이 아직 상당한 점을 고려하면 재무 건전성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보장성보험의 신계약 금액 비중은 2020년 상반기 기준 90%를 넘겨 91.9%로 집계됐다. 보장성보험의 판매건수는 전체 신계약건수 가운데 97%에 이른다. 하지만 전체 보유계약 가운데 저축성보험의 금액비중은 아직 34.9%으로 집계됐다. 

저축성보험은 한 번에 들어오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보험료 수익을 올리는 데 유리하다. 하지만 2023년 새 국제보험회계기준이 도입되면 저축성보험은 부채로 평가돼 책임준비금 부담이 커진다. 

반면 보장성보험은 장기간 꾸준히 보험료 수익이 발생하고 책임준비금 부담도 저축성 보험보다 낮다.

채권금리 상승세에 재무 건전성을 관리하는 데 부담을 안고 있다.

NH농협생명은 2020년 3분기 채권금리가 가장 낮을 때 채권재분류를 실시해 채권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는 지급여력비율이 낮아졌다.

NH농협생명은 2020년 채권재분류를 통해 지급여력(RBC) 비율을 같은 해 12월 말 기준 287.7%까지 높였는데 채권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평가이익이 감소해 2021년 1분기 지급여력비율이 233.4%로 하락했다. 

채권재분류는 한 번 시행하면 3년 뒤에나 가능하다. 금리 상승과 하락에 맞춰 탄력적으로 지급여력비율을 조정할 수 없다.

채권재분류 이외에 지급여력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은 유상증자나 채권발행 등을 통해 자본을 늘리는 방법이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

NH농협생명은 2020년 8월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받았다. 추가 유상증자는 NH농협금융지주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후순위채나 영구채(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것도 조달금리가 3~4%에 이르기 때문에 비용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김인태의 당면 과제로는 2021년 6월 예정된 금융감독원 종합검사가 있다.

보험업계에는 NH농협생명이 금융감독원 종합검사에서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시선이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2019년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각각 중징계인 ‘기관경고’를 결정했다는 점이 이러한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금융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신사업 진출이 제한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2016년 종합검사에서 지적받은 농업지원사업비 문제가 개선되지 않아 이번 종합검사에서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지원사업비는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농협금융 자회사들이 농협중앙회에 내는 분담금이다. 명칭사용료라고 불리다가 금액이 과도하다는 논란이 이어지자 2017년 사업비 개념이 들어간 농업지원사업비로 이름을 바꿨다.

금융당국은 농업지원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금융사의 자본 건전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업지원사업비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NH농협생명의 영업수익은 2017년 11조8577억 원, 2018년 10조2973억 원, 2019년 9조6229억 원, 2020년 9조6550억 원 등 감소세를 보였지만 같은 기간 농업지원사업비는 526억 원, 628억 원, 761억 원, 798억 원 등 지속적으로 늘었다.

금융감독원이 이번 종합검사에서 농업지원사업비를 놓고 NH농협생명의 자본 건전성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생명보험사 가운데 보험금 부지급률 1위라는 오명도 씻어야 한다.

2020년 하반기 보험금 청구건수 1만 건이 넘는 생명보험사 가운데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회사가 NH농협생명(1.34%)이었다. 생명보험사 평균 보험금 부지급률은 0.93%로 집계됐다. 


◆ 평가
▲ (왼쪽부터)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이사,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2월16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 NH농협생명 >
김인태는 농협 안에서 대표적 기획 전문가로 꼽힌다.

김인태의 경력을 살펴보면 보험부문을 맡았던 경험이 없었는데도 보험사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다. 

저금리 저성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보험업황이 악화한 가운데 코로나19 등으로 금융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보험분야의 전문성을 세세하게 살리는 경영보다는 기획과 재무 전문가를 선임해 방향성을 잡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파주 출신인 김인태가 NH농협생명 대표에 오른 것과 더불어 NH농협은행장에 경기 평택 출신인 권준학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이 선임되면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친정체제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 사건사고

△하나로마트 불완전판매 발생
NH농협생명은 2021년 2월8일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들에게 농협 하나로마트 안 영업행위를 전면 중지하도록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하나로마트에서 보험영업과 농협직원 사칭 제보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미승인 안내자료, 상품 설명 불충분 등의 불완전판매가 발생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생명의 주요 불완전판매 관련 금지 사항으로는 △미승인 안내자료 사용 △미승인 명함 사용 △농협 직원 사칭 행위 △특별이익 제공 △농협 하나로마트 내 불완전판매 △상품설명 불충분 행위 등이다.
 
NH농협생명은 하나로마트 내 영업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GA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종신보험 등의 상품판매를 중지하도록 하는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일부 GA에서 불법으로 명함을 도용하는 등의 사칭 영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GA채널에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력 
▲ 김인태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이 2019년 11월21일 충청북도 충주시 내포긴들마을에서 영농폐비닐을 수거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2007년 농협중앙회 정부과천청사지점 부지점장을 지냈다.

2009년 농협중앙회 금융기획부 시너지개발팀 팀장으로 일했다.

2010년 농협중앙회 금융기획부 금융기획팀 팀장을 맡았다.

2012년 NH농협은행 전략기획부 기획조정팀 팀장을 지냈다.

2014년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지부장을 역임했다.

2016년 NH농협은행 수신업무지원센터 센터장을 맡았다.

2017년 NH농협은행 인사부 부장으로 일했다.

2018년 NH농협은행 종합기획부 부장을 맡았다.

2019년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문장을 지냈다.

2020년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문장을 역임했다.

2021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 학력

1982년 경기도 고양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6년 국민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 어록
▲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1월15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2021년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NH농협생명 >
"직원 사기진작과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질적 보상과 함께 인사제도와 연계한 보상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평가체계로 조명되지 않던 시도와 도전을 발굴하고 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2021/04/15, NH농협생명 1분기 성과포상 시상식에서)

"금융산업이 고도화되면서 단순 반복 작업보다 고부가가치 업무 처리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임직원이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2021/04/14, 로봇프로세스자동화 1단계 성과를 알리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으로부터 농협생명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능동적 참여와 자유로운 소통이 필수적이다. 회사의 낡고 오래된 관행을 개선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주길 바란다." (2021/03/19, NH농협생명 청년이사 위촉식에서)

"디지털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2021/02/16,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애자일소다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개발부터 판매, 지급 등 보험의 가치사슬 전반이 고객을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바란다." (2021/01/19, NH농협생명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2021년 호시우보(호랑이와 같은 눈빛을 띤 채 소처럼 나아간다는 뜻) 각오를 다지고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길 바란다." (2021/01/15, 화상으로 열린 NH농협생명 사업추진전략회의에서)

"투자성향을 모른 채 섣불리 투자하는 것은 자산관리 효율성이 떨어지고 만족도 역시 낮을 수밖에 없다. 재테크의 첫걸음은 투자 성향을 진단해보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공격형인지 안정형인지 따져보고 그에 맞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면 기간에 따라 약정 이율을 적용받는 예·적금, 달러 정기예금 등을 위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짜는 게 좋다. 일정 수준의 위험 수용이 가능하다면 주식형 펀드나 채권형 펀드 등을 눈 여겨볼 만하다."

"자산 관리 전략에 지속적 관심이 중요하다. 투자는 스스로 관심을 갖지 않고서는 성공하기 어렵다. 투자 성향을 토대로 경제나 정치 등 시장 동향에 촉각을 세우면서 적절한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재테크 초보자인 20~30대라면 3년 이상 기간을 정해 종잣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저축하는 것이 좋다. 원금이 보장되면서 안정적으로 돈을 불려간다고 생각하라." (2019/11/14,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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