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식 중립 유지, "미국 반덤핑관세 리스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5-04 08:1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식 중립의견이 유지됐다.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타이어와 관련해 반덤핑관세 부과 등의 불확실성 요인이 존재한다.

다만 목표주가는 높아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북미와 유럽 등 주요 판매지역에서 타이어 가격을 인상하면서 올해 연간 매출이 증가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식 중립 유지, "미국 반덤핑관세 리스크"
▲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다만 투자의견은 HOLD(중립)으로 유지했다.

3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는 4만82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조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주요 지역에서 가격 인상에 따라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7조 원이 넘는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미국의 한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등의 불확실성 요인도 존재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3~5월 북미와 유럽, 중국 등 주요 판매지역에서 타이어 가격을 3~5%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타이어 수요도 회복되고 있어 올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출이 증가할 수 있다고 조 연구원은 바라봤다.

실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1분기에 타이어 판매 물량이 1년 전보다 14.5%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180억 원, 영업이익은 713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9.05%, 영업이익은 13.49% 늘어나는 것이다.

다만 미국 상무부의 한국산 타이어 대상 반덤핑 관세 판정이 남아 있고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 등의 불확실성도 남아있다.

미국 상무부의 최종 결정은 13일에 나오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6월28일에 최종 판정을 내리면 추가 관세는 7월6일부터 효력이 발생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미국 상무부가 1월4일 내린 예비 판정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추가 관세로 38.07%를 부과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