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새 단장한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DL이앤씨는 27일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독서당로 29길 5~6에서 e편한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다양한 주거 형태부터 커뮤니티시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꿈꾸는 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 주거공간의 개념을 깨고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스튜디오형 주거형태가 소개된다.
아이가 없는 부부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복층 스튜디오는 높은 천장과 개인 정원까지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고급 조경인 ‘드포엠 가든’과 문화공간인 ‘컬쳐 스튜디오’를 구현해 전시한다.
이밖에 디지털 미디어아트 공간과 e편한세상에 담긴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뮬레이션영상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드림하우스 갤러리 내부의 ‘드림스토어’에서는 소상공인 브랜드와 함께 개발한 여러 한정판 생활용품 등도 판매된다.
DL이앤씨는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완성하기 위해 LG전자, 대림문화재단의 디뮤지엄과도 협력했다.
LG전자는 고급 빌트인가전인 ‘LG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오브제컬렉션’을 전시공간에 배치하고 디뮤지엄은 현대미술작품을 전시한다.
DL이앤씨는 드림하우스 갤러리 개관을 맞아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객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해주는 이벤트로 방문고객에 한해서만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4월27일부터 7월31일까지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00%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 점검, 온도 측정, 전신소독기 운용,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e편한세상’의 총체적 브랜드 역량과 가치를 구현해낸 공간"이라며 "한 차원 높은 브랜드 경험 콘텐츠들을 통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No.1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