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이재명 "정치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과정, 민생 위한 실질적 개혁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4-20 11:1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생에 도움이 되는 정치를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는 더 나은 세상을 실천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믿는다”라며 “작든 크든 민생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개혁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놓고 일상적이고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정치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과정, 민생 위한 실질적 개혁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는 “기존 정책에서 이익을 얻던 이들의 변화에 관한 반발과 저항은 당연한 일”이라며 “설득과 타협을 하되 국민이 원하고 해야 될 옳은 일을 관철하라고 부여한 권한을 적절히 행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작은 것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된다고 봤다.

이 지사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여겼던 선현들의 대를 이은 노력이 100년에 걸쳐 대동법을 완성했듯이 티끌만한 성과를 부지런히 이뤄내면 그것이 쌓이고 쌓여 태산 같은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 사업 가운데 사소해보이지만 유독 전국 최초가 많은 것은 온갖 영역에서 작을지라도 조금이나마 민생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내기 때문”이라며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들기도 했다.

이 지사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다 18세가 넘어 시설을 떠난 이들을 위한 주거 및 자립지원금 증액 △사회적기업 고용기간 연장 △산업재해보험사각지대에 처한 플랫폼 노동자들의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등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일을 추진하다보면 수술실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처럼 높고 두터운 기득권의 벽을 만나기도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다”며 “기득권에 굴복하면 변화는 요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꾸준히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지금 할 일은 낮은 자세로 주권자를 두려워하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작든 크든 ‘실용적 민생개혁 실천’에 끊임없이 매진하는 것이다”고 말을 맺었다.

이 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활발히 하는 정치인으로 꼽히지만 4·7재보궐선거 다음 날인 8일 “준엄한 결과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한동안 글을 게시하지 않았다.

이 지사는 이날 게시물을 올리며 12일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재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