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S&T중공업, 체질개선에 성공해 올해 재성장 예상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1-25 18:1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T중공업이 체질개선에 성공해 올해 재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S&T중공업은 방위산업 및 차량용 운수장비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정밀기계공업 기업이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25일 “S&T중공업은 그동안 사업구조 변화를 통한 체질개선으로 실적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방산 등의 신규물량이 더해지면서 외형의 재성장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S&T중공업, 체질개선에 성공해 올해 재성장 예상  
▲ 정석균 S&T중공업 대표이사.
S&T중공업은 올해 매출 5590억 원, 영업이익 419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이 예상치는 지난해 실적 추정치에 비해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0%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S&T중공업은 올해 K2 전차의 2차 양산분부터 국산 동력장치가 장착되면서 연간 4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K9자주포 변속기의 폴란드 수출도 연간 1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S&T중공업은 지난해 10월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1500마력급 전차용 자동변속기를 선보였다. 이 자동변속기는 엔진과 하나의 묶음으로 조립돼 K2전차에 탑재된다.

쌍용차 티볼리에 들어가는 구동장치와 GM의 전기차에 탑재되는 기어박스의 매출도 올해 S&T중공업의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올해 S&T중공업의 기계사업 매출 비중이 10%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S&T중공업은 그동안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수익성이 낮은 기계사업의 비중을 계속 줄여왔다. S&T중공업 기계사업의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22.7%에서 지난해 3분기 11.7%까지 줄었다.

이 연구원은 “S&T중공업은 지난해가 사업구조 변화에 따른 실적개선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재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S&T중공업은 2014년 영업손실 37억 원을 냈는데 지난해 영업이익 381억 원을 거둬 흑자전환에 성공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