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중국 베이징지점 예비인가 획득, 권준학 "중국진출 거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4-07 10:2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이 중국에서 지점설립 예비인가를 받아 중국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 2일 중국 금융업 인가당국인 ‘중국은보감회’로부터 베이징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중국 베이징지점 예비인가 획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80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준학</a> "중국진출 거점"
▲ NH농협은행 로고.

지난해 8월 중국은보감회에 지점설립 신청서를 접수한 지 8개월 만이다.

예비인가 획득은 지점설립 및 사업계획을 놓고 인가당국의 심사를 통과했다는 뜻이다. 앞으로 점포공사, 전산구축, 인력채용 등의 설립작업을 거쳐 개업신청을 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연말까지 지점설립 최종단계인 본인가를 획득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중국은 우리나라 교역량 1위 국가이자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라며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은 물론 범농협 계열사에 금융지원 등을 통해 베이징지점이 한국농협의 중국진출 거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