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주가가 장 초반부터 급등하고 있다.
크라운제과 주식이 '윤석열 테마주'로 묶여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41분 기준 크라운제과 주가는 전날보다 29.86%(3150원) 오른 1만3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크라운제과우는 29.66%(3500원) 상승한 1만53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버지 고향이 크라운제과 공장이 있는 충남 아산과 가깝다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됐다.
앞서 윤 전 총장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고향이 충남 논산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윤 전 총장은 7일 재보선 선거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대통령선거를 향한 정치행보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크라운해태홀딩스와 크라운해태홀딩스우 주가도 장 시작과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41분 기준 크라운해태홀딩스 주가는 전날보다 19.80%(2천원) 오른 1만2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크라운해태홀딩스우는 23.23%(3450원) 상승한 1만8300원에 매매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