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3년 만에 국내에서 타이어 신제품을 내놨다.
금호타이어는 사계절용(All-season) 타이어 ‘솔루스(SOLUS) TA51’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금호타이어 ‘솔루스(SOLUS) TA51’. |
솔루스 TA51은 16인치부터 19인치까지 모두 34개 규격으로 대부분 주요 차종에 장착 가능한 라인업을 갖췄다.
금호타이어는 “솔루스 TA51은 합리적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뛰어난 가성비로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금호타이어 60년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60년을 여는 첫 신제품”이라고 말했다.
솔루스 TA51에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는 한편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분산해 저감하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이 적용됐다. 패턴 설계 해석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도 향상됐다.
소비자는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시각화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 및 교체시기도 파악할 수 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기술명가로 알려진 금호타이어의 최신기술 집약체가 바로 솔루스 TA51”라며 “솔루스 TA51은 금호타이어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시장을 이끄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솔루스 TA51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5월11일까지 한 달 동안 구매고객에게 배달의민족 쿠폰팩(4본구매시 5만 원, 2본구매시 2만 원 지급) 등을 주는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