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인센티브 300억 지급, 김창한 "인재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3-31 12:2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크래프톤이 직원들에게 전체 30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크래프톤은 31일 해외거점 사무실 구성원을 포함한 전체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금액은 개인별로 차등을 뒀다.
 
크래프톤 인센티브 300억 지급, 김창한 "인재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
▲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제작한 옛 펍지스튜디오 출신의 구성원 인센티브는 연봉의 평균 30% 수준으로 집행됐다.    

크래프톤은 인센티브제도를 대폭 개편할 방침도 세웠다.

먼저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한도없이 지급하는 ‘개발 인센티브’제도를 운영한다. 

개별 사업과 조직 특성을 고려해 보상제도 전반을 새로 마련한다.

새로 만들어지는 보상제도에는 조직성과에 크게 기여한 구성원에게 더욱 많은 인센티브를 차등 보상하는 방안이 들어가 있다.

구성원에게 부여되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등의 장기 보상제도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크래프톤은 4월에 대규모 채용을 시행할 방침을 세웠다. 이번에는 ‘챌린저스실’조직을 신설해 채용단계부터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로 했다. 

챌린저스실은 개발자가 스스로 참여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지원하면서 프로젝트나 팀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조직으로 꾸려진다.  

김 대표는 “경쟁력 있는 인센티브 지급과 함께 앞으로도 함께 도전하면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인재를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