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송영아 원주농협 치악산지점 주임, 이희동 영등포농협 상임이사,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 김준래 강남역금융센터 센터장, 김형천 동광양지점 과장이 3월30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0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카드 > |
NH농협카드가 2020년 한해 우수한 실적을 낸 직원과 사무소를 뽑아 상을 줬다.
NH농협카드는 30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2020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은 개인부문 170명, 사무소부문 57곳이 선정됐다.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개인 9명, 사무소장 10명 등 19명만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송영아 원주농협 치악산지점 주임과 김형천 NH농협은행 동광양지점 과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무소부문 대상은 영등포농협과 NH농협은행 강남역금융센터가 수상했다.
영등포농협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남서울농협은 농협 최초로 10년 연속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NH농협카드대상은 카드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1996년부터 실시한 카드세일즈왕제도를 2013년에 NH농협카드대상으로 확대개편해 해마다 열고 있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카드사업을 추진해 준 수상자분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 원동력을 얻었다”며 “올해도 고객중심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