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앤컴퍼니 주총 표대결에서 감사위원에 조현식 추천의 이한상 뽑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3-30 17:4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앤컴퍼니 주주총회에서 조현식 부회장이 주주제안으로 추천한 이한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감사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30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열린 제67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이 추천한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가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주총 표대결에서 감사위원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0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식</a> 추천의 이한상 뽑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

조현식 부회장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앤컴퍼니 주주총회 이전에 각각 감사위원 후보를 추천했다.

조현식 부회장이 먼저 주주제안을 통해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추천했지만 조현범 사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앤컴퍼니 이사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김혜경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했다.

증권가에서는 앞서 국민연금이 조현식 부회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소액주주의 표심이 조현식 부회장 쪽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한국앤컴퍼니는 자세한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주총의 최대 변수는 상법개정안에 따른 '3%룰'이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이 규정에 따르면 기업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보유 지분이 많더라도 감사위원 선출 때 의결권이 최대 3%로 제한된다. 

한국앤컴퍼니의 특수관계인 지분은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조현범 사장이 42.9%, 조현식 부회장이 19.32%, 차녀인 조희원씨가 10.82%,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이사장이 0.83%를 보유하고 있다.

조희경 이사장을 제외하고 감사위원을 선출할 때 3%의 의결권만 인정받는다.

이에 따라 이번 감사위원 선출에서 22.61%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소액주주들의 선택이 캐스팅보트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