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대표에 김평규, 변재상과 각자대표체제 재가동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3-24 17:4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이 각자대표체제를 재가동한다.

미래에셋생명은 김평규 미래에셋생명 영업총괄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생명 대표에 김평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8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변재상</a>과 각자대표체제 재가동
▲ 김평규 미래에셋생명 각자대표이사 사장.

김 신임대표는 1964년 태어나 미래에셋모바일 대표와 미래에셋생명 법인대리점 영업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앞서 미래에셋생명 임원추원위원회는 "김평규 후보가 금융·보험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은 물론 조직에 대한 이해를 보유하고 있다"며 "미래에셋그룹 비전을 공유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요구되는 금융관련 전문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기존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체제를 이뤄나가게 된다.

미래에셋생명은 2020년까지 변 대표와 하만덕 부회장이 각자대표체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2020년 12월 하 부회장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자리를 옮기면서 변 대표가 잠시 단독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이번에 하 부회장 자리에 김평규 대표가 들어오게 되면서 각자대표체제를 재가동하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