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1월 시중통화량 증가율 역대 최고치, 기업 자금유동성 확보 영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18 14:3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업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민간부문 신용대출 증가 등 영향으로 1월 시중통화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1월 광의통화량(M2) 기준 통화량은 3223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1월 시중통화량 증가율 역대 최고치, 기업 자금유동성 확보 영향
▲ 한국은행 로고.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1.3% 증가하며 2001년 통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크게 늘어났다.

2020년 1월과 비교했을 때 증가율은 10.1%로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광의통화량(M2)은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외에 MMF(머니마켓펀드), 2년 미만 정기예금, 적금, 수익증권, CD(양도성예금증서), RP(환매조건부채권), 2년 미만 금융채와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에서 전월 대비 통화량 24조 원이 늘었고 가계 및 비영리단체 4조7천억 원, 기타금융기관 4조5천억 원, 기타 부문 1조2천억 원으로 모든 경제주체부문에서 통화량이 늘었다.

기업 통화량 증가폭이 사상 최대규모에 이르며 전체 통화량 증가에 주로 기여했다.

한국은행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집중하면서 채권, 주식형 수익증권, 2년 미만 정기예금과 적금 등에 자금유입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가계 등 민간부문에 신용대출 공급이 확대된 점도 통화량이 늘어난 배경으로 분석된다.

금융상품별로 보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15조3천억 원, 머니마켓펀드 7조2천억 원 등이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비트코인 1억3333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국채 매입 뒤 유동성 확대 기대감
12월 외국인투자자 국내 주식 1조5천억 순매수, 한달 만에 다시 '사자'
SK스퀘어 김정규 사장 신년사, "불확실성 시대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
쿠팡사태에 '집단소송제' 논의 재점화, 민주당 이번엔 '재계 반대' 넘어설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