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훈 삼성카드 전무(왼쪽)와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이 3월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전략적 업부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
삼성카드가 현대오일뱅크와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삼성카드는 현대오일뱅크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정훈 삼성카드 전무,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등 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카드와 현대오일뱅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현대오일뱅크의 차별적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링크(LINK)를 기반으로 △이용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주유소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서비스 구축 △연간 리서치 실행 지원 등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두 기업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