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대통령 부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23일 맞기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3-15 17:0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씨가 23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문 대통령 부부가 23일 공개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며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 즉 필수목적출국자 예방접종 절차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 부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23일 맞기로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 부부가 공개적으로 접종을 받는 것은 백신을 향한 안전성 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23일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문 대통령 내외가 23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65세 이상 가운데 우선적으로 접종을 함으로써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전성,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 내외가 백신을 접종할 때 일부 순방 필수인력도 함께 접종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문 대통령은 만68세, 김 여사는 만66세다.

이번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 결정은 G7 정상회의 일정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차 접종 뒤 10주가 지나 2차 접종을 해야 한다. G7 정상회의는 올해 6월 11~13일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