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비즈니스피플

[2월4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2-26 10:5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문 경력직 채용포털 비즈니스피플(www.bzpp.co.kr)이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최근 임원인사 동향을 요약해 정리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벤 다이어친
벤 다이어친(Ben Diachun) 전 오프너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차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됐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퍼듀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항공우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의 항공우주산업 스타트업인 오프너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지냈으며 혁신적 항공기와 우주선을 개발 및 제조하는 스케일드 콤포짓에서 최고경영자 및 고위 기술직으로 재직했다. 
 
[2월4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
▲ 벤 다이어친 현대자동차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구도교
구도교 영업총괄 전무가 한화생명이 4월 출범 예정인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초대 대표로 내정됐다. 구 대표 내정자는 동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화생명에 입사한 뒤 지역본부장, 개인영업본부장, CPC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2018년부터는 영업총괄직을 맡아왔다. 

△KG동부제철 대표이사 박성희
박성희 마케팅영업본부장 전무가 KG동부제철 부사장 승진과 더불어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박 부사장은 성균관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동부제철에 입사해 2019년 마케팅본부장에 올랐다.
 
△씨젠 인수합병 총괄 부사장 박성우
박성우 전 대림산업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씨젠 기업 인수합병(M&A)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박 부사장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하고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의 홍콩 및 뉴욕지사와 한국지사 투자은행 대표, 삼성증권 투자은행 본부 대표, STX 그룹전략 및 인수합병 본부장, 대림산업 최고재무책임자 등을 지냈다.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최승욱
최승욱 뉴스웍스 편집국장이 굿모닝미디어그룹 스포츠서울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최 대표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일보 1기 수습기자로 입사했다. 한국경제신문 사회부장과 논설위원, 선임기자 등을 지낸 뒤 뉴스웍스 편집국장으로 재직해왔다.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영훈
김영훈 키다리스튜디오 대표가 키다리스튜디오의 자회사로 편입된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김 대표는 다우기술 창립멤버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다우기술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2017년부터 키다리스튜디오에서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해외서 활로 찾는 롯데·현대백, 신세계 박주형 글로벌 확장 전략 안 보이네
트럼프 정부 'TSMC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만 경계, "사전 승인 받아야"
한수원 '불공정계약' 논란 확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원전사업 전망 여전히 '맑음'
해외 MBA도 주목하는 한국 산업, 해외인재들의 커리어 기회로 주목 받아
중국 당국 석유화학 과잉 생산에 업계 구조조정 추진, 이르면 9월에 방안 마련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도약 기반 마련 중, 성장 카드는 더 있다"
차세대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해외기업 기술력 앞서, 국내 장비 업체 고사할 수도
비트코인 1억5923만 원대 횡보, 개인들 투자심리 위축에 가격 조정세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세에 313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70선 내려
신작 리스크에 갇힌 국내 게임사, 발등에 불 떨어진 후 공개 '단기 마케팅' 문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