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기능성 스킨케어시장을 공략한다.
CJ올리브영은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BIOHEAL BOH)’를 공식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 올리브영 자체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BIOHEAL BOH)' 이미지. |
바이오힐 보는 CJ올리브영이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자체 브랜드 ‘보타닉힐 보’를 7년여 만에 새로 단장한 것이다.
바이오힐 보는 성분 전문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브랜드로 재탄생했다고 CJ올리브영은 설명했다.
브랜드 이름은 식물 유래 성분을 뜻하는 보타닉 대신, 더 과학적 솔루션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바이오로 변경했다.
생물학과 피부 과학을 결합한 ‘바이오 더마톨로지(Bio-dermatology)’에 기반해 더욱 전문적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도약한다
CJ올리브영은 3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바이오힐 보 대표제품인 ‘프로바이오덤 리프팅 크림’을 비롯한 15개 제품을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선보인다. 이외 제품은 연내 순차적으로 개편해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각종 피부 고민과 안티에이징에 관한 전문적 솔루션을 제안하는 '바이오힐 보' 리뉴얼 론칭을 통해 자체 브랜드의 차별화 경쟁력을 확대하고 스킨케어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며 “새로워진 바이오힐 보가 선보이는 고기능성 스킨케어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