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1-02-19 16: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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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진행하고 있는 실전투자대회에 3만 명이 넘는 투자자가 참가했다.
키움증권은 8일 시작된 '2021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의 참가자가 3만 명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 키움증권은 '2021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의 참가자가 3만명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키움증권>
2021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에는 모두 1억6735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 참가신청은 3월14일까지 할 수 있고 대회는 3월26일까지 열린다.
키움증권은 예탁자간 규모를 기준으로 주식투자 클럽(리그)을 나눠 대회를 진행한다. 각 클럽별로 수익률 1위를 보인 참가자에게 상금을 준다.
클럽별 상금규모는 1억클럽 5천만 원, 3천클럽 2천 만 원, 500클럽 800만 원, 100클럽 100만 원(1백클럽) 등이다.
선물옵션투자는 단일리그로 1위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키움증권은 대회기간에 주식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회기간에 매주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투자자를 선정해 현금 70만 원을 증정한다. 매주 일정 거래 금액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현금 30만 원, 현금 15만 원, 신세계 상품권 등을 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참가자가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상위 리그 참가자들의 실황중계 및 매매 입체분석, 거래상위종목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대회 참가자들이 더욱 흥미롭게 투자에 참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