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럽증시 강세, 유가 상승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승인 영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2-16 09:0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럽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상승에 더해 WHO(세계보건기구)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하면서 경제 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을 받았다.
 
유럽증시 강세, 유가 상승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승인 영향
▲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15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FTSE100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52% 상승한 6756.1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45% 상승한 5786.25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42% 오른 1만4109.48로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증시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경제 정상화를 두고 낙관적 전망을 내놓은 데 반응해 상승했다"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가 강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유럽 증시 상승을 주도한 종목은 주로 은행과 레저, 에너지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정상화가 앞당겨지거나 국제유가가 상승할 때 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들이다.

서 연구원은 WHO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한 점도 증시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바라봤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비교적 저렴하고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어 빈곤국가 등의 백신 접종 확산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존슨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4월 말까지 영국에서 50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접종 속도 확대에 관련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서 연구원은 "유럽 증시 상승은 투자심리 개선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5일 미국 뉴욕증시는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연방공휴일인 대통령의 날(프레지던트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