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 주가 상승 가능, "중국사업 좋고 간편식과 음료 성장도 기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2-16 08:5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법인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간편식품, 음료 등으로 사업 확장에 따른 중장기 성장도 기대된다.
 
오리온 주가 상승 가능, "중국사업 좋고 간편식과 음료 성장도 기대"
▲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오리온 목표주가 1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오리온 주가는 1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 연구원은 “오리온이 중국 법인의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1월 연결기준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2월 중순에 1월 실적을 발표하면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적극적 매수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바라봤다.

오리온은 2021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034억 원, 영업이익 108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11.6% 늘어나는 것이다.

오리온 중국 법인 매출이 2020년 1분기와 비교해 16%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리온이 1월에만 중국에서 매출 약 140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심 연구원은 “중국 춘절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소비 위축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오리온은 중국에서 양산빵 ‘송송케익’과 견과바 등 새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확산돼도 오히려 원거리 물량 출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중장기 사업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심 연구원은 “오리온은 한국과 중국에서 브랜드 ‘마켓오’를 활용한 간편식품사업, ‘닥터유’를 활용한 음료사업 등으로 영역을 다각화하면서 중장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오리온이 용암수를 출시해 34조 원 규모 중국 생수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는 등 사업 확대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