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2040년 재생에너지 100% 목표, 권준학 "환경 실천"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2-14 15:5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이 2040년까지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NH농협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RE100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2040년 재생에너지 100% 목표, 권준학 "환경 실천"
▲ NH농협은행 로고.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캠페인이다.

NH농협은행은 목표 달성시기를 이보다 앞당겨 2040년까지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마다 전체 전기 사용량의 5%씩을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계획이 추진된다.

NH농협은행은 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 옥상과 주차장 등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전력에 일정 금액을 내고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사들이는 방식도 활용된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녹색금융 확대와 재생에너지 사용 등 환경경영을 실천해 농업과 농촌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