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 기아차 주가 초반 상승, 외신 "애플카 생산 협상 마무리단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2-04 10:0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기아차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을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는 말이 나온다. 
  
현대차 기아차 주가 초반 상승, 외신 "애플카 생산 협상 마무리단계"
▲ 현대자동차 로고.

4일 오전 9시36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2.24%(5500원) 오른 25만1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기아차 주가는 2.15%(2100원) 상승한 9만9800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2.16%(7500원) 오른 35만5천 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4.94%), 현대위아(1.99%)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미국 CNBC는 3일 현대차·기아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의 기아 조립공장에서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애플카는 2024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최종 출시시점은 더 늦춰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소식통들은 아직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애플이 다른 완성차 회사와 손을 잡거나 다른 생산 협력사의 추가 참여를 모색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