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김종인 "한일 해저터널은 친일 아니다, 일본 이용할 생각해야"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2-03 17:3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국과 일본 해저터널 추진 공약을 둘러싸고 불거진 친일 논란을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한·일 해저터널 공약의 친일 논란과 관련해 "해저터널과 친일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7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인</a> "한일 해저터널은 친일 아니다, 일본 이용할 생각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과거 우리가 일본보다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취약할 때 일본에 잠식된다는 소리가 있었지만 (이제) 우리 경제력은 일본에 대항할 충분한 여력이 있다"며 "일본을 우리 목적을 위해 이용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1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을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뒤 이를 두고 친일 논란이 불거졌다.

김 위원장이 내놓은 해저터널을 두고 철도 등 물류가 부산을 그냥 지나쳐 일본으로 넘어간다는 '부산 패싱' 주장이 나왔다. 무엇보다 해저터널은 수십 년 전부터 일본 쪽 숙원이었음이 알려지면서 친일 논란이 불거졌다. 

김 위원장은 "가덕도공항의 경제성이 유지되려면 장기적으로 물건과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해저터널을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