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그룹은 29일 식품 화학 건설 제조 부문 17개 계열사에 대한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롯데그룹은 전날 유통 서비스 부문 인사발표에 이어 이날 인사로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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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 | ||
제과업계의 전반적 부진 속에서도 롯데제과가 국내시장을 주도하고 해외사업 경영실적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롯데그룹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1958년생으로 부산남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김 대표는 1983년 롯데제과 인사과에 입사했다. 롯데제과 총무부장과 기획담당 이사 등을 지낸 뒤 2009년 롯데삼강 대표이사에 올랐다.
김 대표는 2010년에는 파스퇴르유업 대표이사를, 2011년 롯데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2012년부터 롯데제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롯데그룹의 공채출신 첫 여성 임원도 배출됐다.
롯데칠성음료 진달래(46) 상무보는 1994년 롯데그룹 공채 34기 출신으로 올해 수석 승진 1년 만에 임원으로 발탁됐다. 진 상무보는 품질관리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보여준 공을 인정 받았다.
첫 외국인 여성 임원도 나왔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길리안의 미에케 칼레바우트(57)씨가 상무보로 승진했다. 길리안은 2008년 롯데제과가 인수한 벨기에 초콜릿 회사다.
이로써 롯데그룹의 여성임원은 롯데백화점 김영희 상무보와 롯데홈쇼핑 유혜승 상무보, 롯데칠성음료 진달래 상무보와 길리안 미에케 상무보를 포함해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 외국인 임원은 5명으로 늘었다.
롯데그룹의 이번 임원 인사는 '안정 속의 변화'와 '미래 인재 육성'으로 요약된다.
다음은 롯데그룹 임원인사 명단이다.
◆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 △김태환
◆ 씨텍
대표이사 내정 전무 △안주석
◆ 롯데제과
상무 △정연학 △김승희 △장노수
상무보A △정재웅 △미에케 칼레바우트(Mieke Callebaut)
상무보B △최성철 △김준연 △박경섭
◆ 롯데칠성음료
전무 △이영구
상무 △김상태 △허병탁 △방형탁 △우창균
상무보A △김양순 △허용 △김원국 △신원균
상무보B △유용상 △이덕용 △김이훈 △김진만 △김윤종 △정재학
전문임원(상무보B) △진달래
◆ 롯데푸드
전무 △조경수
상무 △김종길
상무보A △손희영
상무보B △류하민
◆ 롯데리아
상무 △김상형
상무보B △허재필
◆ 롯데중앙연구소
전무 △이규영
상무 △이경훤
◆ 롯데유통사업본부
상무보B △김장용
◆ 롯데로지스틱스
상무보A △문종길
◆ 롯데상사
상무 △정기호
◆ 롯데케미칼
부사장 △이자형
전무 △정부옥 △최남식
상무 △김정년 △배성수 △박범진 △박현철 △황진구
상무보A △민병진 △최정환 △손태운 △이중형 △조성택
상무보B △김수학 △임오훈 △이상현 △나호성 △박수성 △박제성 △노행곤 △성낙선
전문임원(상무보B) △서영종
◆ 이비카드
상무보B △류부현
◆ 롯데인재개발원
상무 △전영민
◆ 롯데렌탈
상무 △강우영
상무보B △남승현 △박현구 △안승찬
◆ 롯데건설
부사장 △석희철
CM사업본부장 전무 △한치덕
전무 △김우균
상무 △신현일 △오기종 △이부용 △박대환
상무보A △정형철 △윤해식 △박창근 △황윤현 △류병정 △박재원
상무보B △김규동 △이병관 △이병준 △지승렬 △노규현 △권순명 △최진 △정용화 △이득복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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