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46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1-22 16:4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346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 22일 오후 4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5종 가운데 12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4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5종 가운데 12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467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6%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38% 떨어진 127만6천 원에,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0.28% 내린 1만808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95.1원에 거래돼 4.84% 하락하고 있고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53원에 사고팔려 6.64% 내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6.97%, 체인링크 –2.17%, 스텔라루멘 –4.92%, 비트코인에스브이 –5.46%, 이오스 –1.55%, 유니스왑 –0.61%, 트론 –4.1%, 넴 –5.74%, 쎄타토큰 –1.96%, 비체인 –8.93%, 크립토닷컴체인 –4.92%, 코스모스 –7.03%, 대시 –8.16%, 제트캐시 –8.1%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4만9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 오르고 있다.

이 밖에 테조스(5.64%), 우마(13.74%), 베이직어텐션토큰(13.3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도 대체로 내렸다.

22일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6.04% 하락한 902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6.02% 떨어진 42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3.25% 내린 223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1.98% 오른 46만3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8.1% 정도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