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NHN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저평가됐지만 상승동력 약해 아쉬워"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N 주가가 저평가됐지만 주력 사업이나 자회사 사업의 지표가 호전되어야 주가 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게임, 간편결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NHN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저평가됐지만 상승동력 약해 아쉬워"
▲ 정우진 NHN 대표이사.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22일 NHN 목표주가를 1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NHN 주가는 21일 7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게임과 페이코(간편결제) 부문의 가치를 보수적으로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해도 지금 주가보다 높은 결과가 충분히 산출된다”면서도 “주가 상승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상승의 방아쇠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NHN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의 종가 기준으로 6만9천 원~7만6천 원대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국내증시의 전반적 강세 속에서도 큰 상승폭을 보이지 못했다.  

이 연구원은 “NHN 주가가 상승하려면 2021년 게임 신작의 흥행, 페이코 주요 지표의 호조, 자회사의 사업 성장 가속화 등 새로운 계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짚었다. 

NHN은 2020년 4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4407억 원, 영업이익 249억 원을 올렸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43% 증가하는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를 밑도는 것으로 추정됐다. 

게임부문 매출은 992억 원으로 추정됐다. 웹보드게임 매출이 양호했던 반면 모바일게임 매출은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와 신작 게임의 낮은 기여도로 줄었을 것으로 파악됐다. 

결제·광고부문 매출은 1790억 원, 커머스부문 매출은 805억 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인건비와 광고선전비는 2019년 4분기보다 모두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6년 늦은 '유료 구독' 시장 참전, 정신아 커머스 약점 딛고 네이버·쿠팡 따라..
반얀그룹부터 파르나스까지 강원도 고급호텔 격전지로, 동해 내국인 받치고 외국 관광객 보탠다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 앞세워 '실탄' 장전, 김종민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탄력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9월 시한' 넘길 듯, 네카오·금융권은 법보다 먼저 뛴다
SK 최태원 일본 반도체 공장 밀어붙이나, 잦은 재해에 일본정부 인허가까지 '산 넘어 산'
가스공사 LNG캐나다 '물량' 확보 총력, 홍의락 수익 개선·미수금 축소 '두 토끼' ..
중국 LFP 이어 나트륨 배터리도 '독주' 준비, LG엔솔 삼성SDI ESS 미국 공략..
미국 'K뷰티 대목' 10월부터 본격 열린다, 에이피알·아모레·달바 '연말 쇼핑전' 채비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