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작년 증권사 시스템 오류 배상 91억으로 급증, 투자자 늘어 민원 증가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1-21 21:0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주식거래가 활발해지면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오류로 증권사들이 배상한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6개 증권사가 2020년에 홈트레이딩시스템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오류로 투자자들에게 배상한 금액은 91억3853만원에 이르렀다. 2019년과 비교해 843.5% 증가한 것이다.
 
작년 증권사 시스템 오류 배상 91억으로 급증, 투자자 늘어 민원 증가
▲ 금융감독원 로고.

배상건수는 6529건으로 533.9% 늘었다. 민원건수도 2019년보다 794.9% 증가한 9477건이다.

이는 지난해 주식시장에 관한 관심이 커져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접속 지연 등의 오류가 이전보다 빈번히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별 배상금액은 키움증권이 57억352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투자증권 30억6014만 원, 신한금융투자 2억8282만 원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배상건수로 보면 한국투자증권 4056건, 키움증권 1569건, 신한금융투자 664건 순서로 많았으며 민원건수도 한국투자증권 6029건, 키움증권 2103건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