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풍산 올해도 실적개선세 지속 전망, 전기동 가격 강세 힘입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1-21 11:2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풍산이 전기동가격 강세에 힘입어 올해도 실적 개선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런던 금속거래소(LME)에서 전기동 가격 강세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풍산은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신동부문 수익성 확대로 올해도 실적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풍산 올해도 실적개선세 지속 전망, 전기동 가격 강세 힘입어
▲ 류진 풍산 대표이사 회장.

풍산은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771억 원, 영업이익 1577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4% 늘어나는 것이다.

풍산은 2020년 코로나19 속에서도 미국 탄약 수출 호조로 영업이익이 2019년보다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올해도 영업이익 개선흐름을 이어가는 것이다.

풍산은 2017년 영업이익 2411억 원을 낸 뒤 2년 연속 실적이 줄어 2019년에는 영업이익 411억 원을 내는 데 그쳤다.

런던 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전기동 가격은 1월 초 최근 8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인 1톤에 8146달러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을 비롯해 세계 주요 국가들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구리 수요가 늘면서 전기동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지난해 전기동 수입은 50% 가까이 늘었고 런던 금속거래소 및 상하이 선물거래소의 전기동 재고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친환경정책에 따라 태양광과 풍력의 신재생에너지용 구리 수요도 늘고 있어 전기동 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풍산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만8천 원을 유지했다.

20일 풍산 주가는 3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데스크리포트 2월] 이재명의 '부동산 정치' 세 장면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와 물가 관리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