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청장 김창룡 "정인이 보호하지 못해 사죄, 아동학대 대응 쇄신"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1-06 20:0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청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09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창룡</a> "정인이 보호하지 못해 사죄, 아동학대 대응 쇄신"
김창룡 경찰청장이 1월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창룡 경찰청장이 생후 16개월 아동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했다.

김 청장은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 참석해 "서울 양천구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사건과 관련해 숨진 정인양의 명복을 빈다"며 "어린아이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점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초동 대응과 수사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들에 경찰 최고책임자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엄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바탕으로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경찰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전면 쇄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양천경찰서장, 양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에 책임을 물어 대기발령했다. 여성·청소년 분야에 정통한 서정순 서울경찰청 보안수사과장을 신임 양천경찰서장으로 임명했다.

김 청장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건담당 관계자도 엄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인이 사건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찰청에 아동학대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여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