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포스코, 자동차 강판 가격 하락으로 4분기 실적도 부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5-12-21 13:2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가 자동차 강판 가격의 하락으로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강태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가 4분기에 영업이익 501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전망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하락하는 것이다.

  포스코, 자동차 강판 가격 하락으로 4분기 실적도 부진  
▲ 권오준 포스코 회장.
강 연구원은 “시장에서 예상했던 영업이익 5천억 원 중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자동차 강판 가격이 톤당 8만 원이나 내린 점이 포스코 실적 하락을 예상하게 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자동차 강판 가격은 당초 톤당 6~7만 원 인하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수요 부족과 원료 가격이 내려가면서 인하폭이 더욱 늘어났다.

강 연구원은 철강업계 시황과 관련해 “중국 철강회사가 내년 1월 자동차 강판 가격을 톤당 1만 원 올리는 것으로 볼 때 바닥은 확인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포스코는 올해 안에 19개 계열사에 대한 구조조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2016년과 2017년에도 각각 35개의 계열사를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강 연구원은 “포스코는 해외 계열사 실적이 계속 부진하지만 2016년에는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2016년 하반기 철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포스코는 내년에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병도 송언석 추경 일정 합의, 4월10일까지 국회 본회의 처리하기로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 3개월 연기, 가상자산거래소 인허가 대응 차원
[30일 오!정말] 민주당 박찬대 "중동의 불꽃이 우리 집 안방까지 번지고 있다"
[오늘의 주목주] 증시 위축에 미래에셋증권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15% 올라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잠이 안 올 정도 심각, 재생에너지로 신속 전환해야"
[채널Who] '한국판 미슐랭'이라던 블루리본, 전문성 사라지고 마케팅 전략으로 맛집 ..
증시 변동성 장세에도 '머니무브' 지속, '증권업 최대 자기자본' 한국금융지주 기대감 인다
[채널Who] 조원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초읽기, 내 마일리지와 티켓값의 운명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품은 에어제타 작년 흑자전환, 김관식 중동발 유가 급등에도 호실..
산은캐피탈 대표이사에 양승원 선임, 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 지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