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2021년에 새로운 방식으로 기대이상의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마 대표는 4일 신년사에서 “혁신은 오랫동안 풀지 못한 문제를 새로운 발상과 참신한 방법을 통해 기대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지혜를 모아 하나씩 차분히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는 우리 모두에게 DL로 출발하는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라며 “과거의 성공을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새로운 성공을 만들어 내려고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용기와 열정을 지닐 것을 당부했다.

마 대표는 “긴장된 상황은 여전하고 답답한 목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면서도 “이길 수 있는 경쟁을 면밀히 구상해 남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미래에도 우리의 위치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과 만큼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내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마 대표는 “즐거운 과정 속에서 놀라운 결과가 따라온다는 확신을 지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이 더 많이 즐거운 과정을 경험하고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대림산업에서 건설사업부가 인적분할된 회사로 2021년 공식 출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