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성장사업의 조직을 확대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
하이투자증권 부동산금융과 투자금융(IB), 디지털금융 등 성장사업 조직을 확대하고 지원조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사 시행일은 2021년 1월1일이다.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투자금융총괄 내 투자금융본부를 부동산금융본부와 투자금융본부로 확대해 분리하고 각각 3개 부서를 편제했다.
부동산금융을 이끈 김진영 투자금융총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IB사업본부는 기업금융실을 신설하고 산하에 채권금융부와 기업금융부를 편제해 커버리지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ECM(주식자본시장)실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ECM부와 종합금융부로 재편했다.
기존 디지털혁신실은 대표이사 직속 디지털혁신본부로 격상시켜 비대면 리테일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 전문화되는 지원본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하고 산하에 전략기획본부와 경영지원실, IT(정보기술)본부를 편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다음은 하이투자증권의 인사 내용이다.
사장 승진 △투자금융총괄 김진영
상무 승진 △채권사업Ⅰ본부장 송덕기 △채권사업Ⅱ본부장 박춘식 △IB사업본부장 문정운 △리서치본부장 고태봉 △WM사업본부장 박춘호
부사장 신규 선임 △경영관리총괄 김윤국
상무보 신규 선임 △디지털혁신본부장 조보원 △증권법인담당 함승일 △프로젝트금융담당 오재용 △3권역담당 김병근
전무 이동 △준법감시본부장 황정호 △감사총괄 김규대
상무 이동 △부동산금융본부장 박정근 ㅍ전략기획본부장 이수섭
상무보 이동 △투자금융본부장 김준호 △1권역담당 최필진 △2권역담당 박근성
상무보대우 승진 △투자금융1부장 남정현 △채권금융부장 이종혁
이사대우 승진 △기업분석부장 김윤상 △채권투자부장 김정곤 △PI부장 박해준 △구조화금융부 이기호 △프로젝트금융1부장 진태우 △투자금융3부장 최성민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