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적금 가입고객에게 GS리테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신한은행은 새해를 맞아 GS리테일과 함께 ‘쏠·GS 100만 원 챌린지 적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새해를 맞아 GS리테일과 함께 ‘쏠·GS 100만 원 챌린지 적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 |
쏠·GS 100만 원 챌린지 적금에 가입하고 100만 원 이상의 목돈 마련 과제를 달성하는 고객에게 GS리테일 쿠폰을 제공한다.
쏠·GS 100만 원 챌린지 적금은 쏠과 라바 캐릭터로 디자인된 6개월제 자유적립식적금이다. 금리는 기본 연 1.1%,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1.4%(24일 기준)로 월 납입한도는 최대 50만 원이다.
신한은행은 챌린지 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GS25편의점 2천 원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챌린지 적금을 통해 100만 원 모으기에 성공하는 고객에게는 GS프레시몰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100만 원 모으기를 달성할 수 있도록 완료 도장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설정한 자동이체를 완료하면 주 1회 완료 도장을 찍어주는 방식이다.
완료 도장을 5개 모을 때마다 GS프레시몰 3천 원 쿠폰(최대 1만2천 원)을 지급한다.
챌린지 적금 가입과 이벤트 참여는 2021년 2월14일까지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신한 모바일앱 쏠(SOL)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GS리테일과 협업했다”며 “고객에게 쏠·라바 캐릭터와 GS리테일 쿠폰으로 재미있게 목돈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