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태블릿PC로 은행업무 처리하는 '찾아가는 영업점' 선보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21 11:3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시간과 공간 제약을 없앤 ‘찾아가는 영업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 태블릿PC로 은행업무 처리하는 '찾아가는 영업점' 선보여
▲ 신한은행의 찾아가는 영업점 서비스.

은행 직원이 태블릿PC로 대부분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이 있는 곳에서 언제든 상담과 금융업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고객 대상으로 대출과 예금 가입, 퇴직연금상품 상담, 단체계좌 개설 등 다양한 업무를 태블릿PC에서 지원한다.

고객이 화상상담으로 금융상품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신한은행은 쏠모바일앱을 사용하는 고객이 신분증 없이 태블릿PC로 본인인증을 하고 거래할 수 있는 간편 실명확인서비스도 도입했다.

찾아가는 영업점서비스는 신한은행 디지털혁신 추진단이 개발한 핵심사업으로 대면채널중심 영업을 고객중심으로 바꿔내겠다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금융 접근성 향상, 영업점 대기시간 및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 등 장점이 있다”며 “진정한 고객중심 은행으로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