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진원생명과학, 미국 바이오기업과 유전자치료제 원료 공급계약 맺어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2-18 12:3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원생명과학이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따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기업과 230만 달러(25억 원)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
▲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

계약기간은 2021년 3월1일부터 2022년 1월31일까지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매년 200개 가량의 초기 단계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임상시험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며 “임상시험을 진행하려는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진원생명과학에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해 달라는 요청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은 최근 성장하는 유전자 치료제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우수의약품 제조(cGMP)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미국 자회사 VGXI를 통해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속 3920선 하락 마감, 장중 3900선 내주기도
일론 머스크 xAI 150억 달러 조달 협상중, 기업가치 3월보다 두 배 이상 뛰어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신한금융 '진옥동 연임' 앞두고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5대 중점사업' 청사진 제시, "경쟁사 기술 추격 거세"
한국투자증권 IMA 사업자 도약, 김성환 '아시아의 골드만삭스' 한 발 다가갔다
부총리 구윤철 "내년에 '주식 장기투자 소액주주'에 인센티브 추진"
비트코인 1억3565만 원대 상승, 스트래티지 회장 "변동성 오히려 줄고 있어"
롯데케미칼 미국 LPG 활용해 인도네시아서 효율성 높여, 이영준 동남아서 돌파구 찾는다
LG화학 숨 가빠지는 경영 시계, 신학철 인사철 앞두고 긴장감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