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의 방향이 엇갈렸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모두 내렸다.
14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32%(9600원) 상승한 23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
외국인투자자는 30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개인투자자는 30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32%(2100원) 오른 16만1200원으로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5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억 원, 개인투자자는 4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주가는 0.97%(3500원) 내린 35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75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0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4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2.01%(3500원) 하락한 17만1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8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98%(8천 원) 낮아진 81만2천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6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