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미국 국제무역위, LG화학 SK이노베이션 배터리소송 판결 또 연기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2-10 08:2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사이 배터리 다툼을 놓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최종판결을 또 연기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사이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소송의 최종판결을 2021년 2월10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미국 국제무역위, LG화학 SK이노베이션 배터리소송 판결 또 연기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

애초 최종판결일은 10월5일이었으나 국제무역위는 10월26일, 12월10일로 2차례 연기했는데 최종판결일을 하루 앞두고 다시 두 달을 미뤘다.

최종결론을 3차례에 걸쳐 넉 달이나 지연한 것은 이례적이지만 국제무역위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대선 이후 정국 변화 등으로 국제무역위에서 신중한 판단을 하고 있는 배경이라고 보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고용과 경기부양 효과를 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조지아주, LG화학은 오하이오주에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두고 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인력을 빼가고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2019년 4월 국제무역위에 소송을 제기했다. 국제무역위는  올해 2월 증거인멸을 이유로 들어 SK이노베이션의 패소로 예비판결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