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훈 한화디펜스 경영지원실 지원팀장(왼쪽 두번째)과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2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20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표창’을 들고 박종옥 중구자원봉사센터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디펜스> |
한화디펜스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로부터 유공표창을 받았다.
한화디펜스는 2일 서울시로부터 2020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표창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주는 상으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기관, 기업 등에 주어진다.
한화디펜스는 2018년부터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사회공헌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도 한화디펜스 본사 팀장급 임직원으로 구성된 정기 봉사팀 리더스 드림팀을 구성해 공헌활동을 이어갔다.
이재훈 한화디펜스 경영지원실 지원팀장은 “뜻깊은 상을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힘든 환경에 처한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