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에 스마트폰으로 주문결제 도입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1-27 11:5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주문서비스를 도입한다.

도로공사는 26일 네이버(스마트주문), NHN페이코(페이코오더), KG이니시스(테이블오더)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스마트폰으로 메뉴를 고르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비대면 주문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에 스마트폰으로 주문결제 도입
▲ 한국도로공사는 26일 네이버(스마트주문), NHN페이코(페이코오더), KG이니시스(테이블오더)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스마트폰으로 메뉴를 고르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한국도로공사>

이번 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주문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거나 테이블 또는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주문하는 방식이다. 

도로공사는 비대면 주문서비스를 서울 만남의광장, 행담도, 평택 등에서 시범운영하고 올해 말까지 전국 휴게소 90곳으로 늘린다. 2021년 말까지 전국 휴게소 150곳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비대면 주문으로 접촉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어 고객들이 휴게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휴게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